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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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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서울지역본부-한국전파진흥협회, 이동통신 전파음영구역 해소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록자 등록일 2020-11-04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는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와 이동통신 전파음영구역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일 진행된 협약은 공동주택 단지 내 전파음영구역으로 인한 입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재난·안전 사고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이동통신 사용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2017년 5월이후 사업승인을 받은 500가구 이상의 신축 공동주택은 이동통신 중계설비를 의무적으로 설치하고 있지만, 기축 단지에는 중계설비가 없는 실정이다.

 

이에 LH서울지역본부는 RAPA와 업무협약을 체결, 공동주택 단지내 전자파 인체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설치위치를 제안할 계획이다.

 

또한 이동통신장비 설치 후 주요위치(최상층, 어린이집, 놀이터, 노인정 등)의 전자파 강도를 측정해 인체보호기준에 대해 만족여부를 확인, 입주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우선 시범사업으로 서울 강남, 하남 미사 등 8개 단지 6천 가구 규모에 추진하며 전파음영구역이 발생하는 기축 공동주택 단지에 확대 적용한다.

 

오승식 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공동주택 단지내 이동통신은 필수적"이라며 "전자파 우려로 인해 발생하는 입주민 갈등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효원기자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www.joongboo.com)

본문내용 :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453963